[석모도 보문사] 해수관음성지, 나한기도 도량 보문사 답사

인천시 강화군 삼삼면 매음리의 낙가산에 자리한 제 1 관음성지 보문사에 답사를 왔습니다. 보문사는 신라 선덕여항 635년 회정 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하다가 강화도에 와서 창건한 절입니다. 관세음보살이 상주하시는 산의 이름을 따서 낙가산이라 불립니다.

 

보문사는 여전히 문화재관람료를 내고 입장합니다. 

부처님의 진신 사리가 봉안된 33관음보탑을 중앙에 두고 오백나한이 감싸는 형상으로 조성되어있습니다. 보문사의 오백나한상은 모습과 표정이 모두 다른 개성있는 나항상들이 모셔져있습니다.

오백나한

 보문사 와불

보문사 전경

석실 나한전

삼성각

 

극락보전

보문사 기도 안내

보문사 소원이 이루어지는 길

정상에서 보는 바닷가 참 보기 좋습니다. 바람이 살랑 사랑 불어오면서 땀을 식혀주네요.

마애관세음보살님이 눈썹바위 암벽에 조각이 되어있습니다. 정말 웅장합니다. 땀을 흘리며 올라간 보람이 있네요.

아이들도 부처님 앞에 절을 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누구나 관세음보살 앞에 서면 작아지고 경외심이 저절로 나옵니다.

저도 절하고 한참 동안  명상을 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줍니다. 저절로 소원이 이뤄지겠네요. 

관세음보살

 

용이 여의보주를 잡고 있네요.

 

보문사 오시는 길

주소 : 인천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