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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전시

[국립중앙박물관] 국내 최대 괘불, 진천 영수사 괘불 (1953년, 보물)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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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진천 영수사 괘불]

 

2024년 부처님 오신날 기념해서 [진천 영수사 괘불]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했습니다. 

17세기에 조성된 괘불로서 1953년 보물로 지정된 괘불입니다. 중앙박물관 불교회화실에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국내 최대 괘불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꼭 가보세요!

 

전시기간
2024년 5월 1일 ~ 10월 13일

전시장소
국립박물관 상설전시관 2층 불교회화실 203호

문의
02- 2077-9499

영수사 괘불

 

국내 최대 괘불

높이 9.2m   너비 570.5cm  무게 76kg 

등장 인물 140명

1653년 (효종) 161명 후원으로 제작 

영수사 괘불

 

영취산에서 설법하고 있는 서가모니불을 중심으로 보살, 제자, 사천왕, 천인 등

괘불 안에 140명의 인물이 등장하는데 학술적, 불교사적 가치가 높은 영수사 괘불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인물 가운데 화면 중앙의 높은 연화대좌 위에 석가모니불이 앉아 있습니다.

영수사 괘불

 

서가모니불 향해 무릎을 꿇고 가르침을 청하는 인물이 사리불존자입니다.

보살이 아닌 승려 모습으로 불화에 등장하는 첫번째 사례로 보입니다.

서가모니불과 사리불존자의 주변에 여러 보살, 제자들 많은 인물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영수사 괘불

 

괘불 아래 그림의 제작배경등을 적어 놓은 화기(畵記)가 있다.

화기(畵記) 에는
괘불의 제작자 12명과 후원자 149명 등 161명의 이름, 불화 제작에 소요된 물품이 상세하게 적혀 있습니다.

괘불 조성 당시 괘불을 직접 그린 화승은 명옥, 소읍, 현욱, 법능 등 4명이다.

 

영수사 괘불

 

영수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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