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디지털로 만나는 광개토대왕릉비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광개토대왕릉비

 

 

광개토대왕릉비

고구려의 건설 설화

광개토대왕의 즉위 및 대왕의 업적

고구려 영토확장

왕릉을 지키는 수묘제 관련 내용

광개토대왕릉비는

414년 고구려 장수왕이 아버지 광개토대왕을 기르기 위해 세운 비석입니다. 참 웅장하죠

최대 높이 6.39m의 화강에 1775자를 새긴 비석입니다. 지금 현재 중국 지린성 지안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구려 사람들이 직접 남긴 기록으로서 

당시 고구려, 신라, 백제와 왜와의 관계까지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입니다.

 

 

 

정말 웅장하죠! 

2923년 국립중앙박물관이 광개토대왕릉비의 원석탁본 첩을 소장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명한 한학자였던 청명 임창순 선생이 소장했기에 청명본으로 불리는 판본입니다.

1889년에 리원충이 탁본한 것으로 현재 우리나라에 전해지는 몇 안 되는 원석 탁본 중 하나입니다.

 

 

 

아쉬운 점은 3면과 4면의 일부가 사라져서 완전한 판본이 아니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잘려진 글자를 디지털로 재조합하여 탁본 원형을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사라진 부분은 다른 기관이 소중한 탁본을 활용했다고 하네요.

광개토대왕릉비 탁본을 직접 보시러 오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 고구려 선조들의 말씀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1면에는 시조인 주몽(추모왕)의 건국 설화가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광개토대왕의 즉위와 '영락' 이라는 독자적 연호 사용!

 

백제와 신라 등 주변국가들과의 관계

광개토대왕의 시조 추모왕의 17세손으로 18세 391년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리고 안타깝게 39세에 열반

 

 

 

 

국립중앙박물관 다양한 기획 전시도 열리고 있네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가기

국립중앙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