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한옥마을 전라감영 다과상을 제대로 받았네요.

 

전주여행을 오면 한옥마을도 들리지만 조금만 걸어가면 전라감영이 있습니다.

 

꼭 오시면 후회하지 않을 곳입니다.

 

지인과 함께 전라감영 다과상에 참여하게 됬습니다.

 

전라감영

조선시대 8개 도 가운데 하나인 전라도

전라도의 행정과 사법을 담당하던 관찰사가 근무했던 곳입니다.

전라감영 안에는 선화당,연신당, 관풍각 등이 복원되어 있다.

감라감영 선화당

 

감라감영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과상 프로그램은 개시하지 마자 얼마 안되서 마감이 되었다고 하네요

 

정말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것 같습니다. 기대감을 갖고 전라 감영을 찾았습니다.

 

전라감영 다과상 

일시 : 2025년 6월 13일 ~ 28일    매주 금, 토
         회차당 15명 (60분)

장소 : 전라감영 선화당

참가비 : 1인 15,000원

문의
전주문화재단 전통문화팀
063-281-1582 

 

이번에는 마감되었지만 다음에 신청할려면 전주음식이야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전주음식이야기,

 

전라감영 선화당에 도착하니 접수를 하고 한복을 입었습니다.

 

다과상 프로그램에 맞게 1명당 다과상이 이쁘게 준비 되어있네요.

 

다과상 진행해주신 선생님께서 자세히 다과상에 대해 알려주십니다.

 

이쁜 꽃들이 장식되어 있네요

 

정성껏 준비된 다과상입니다. 

다과로 전주화전, 약밥, 호두곶감말이, 모악과, 금귤정과, 오미자 과편 등이 있네요. 

정갈하게 준비된 다과와 시원한 오미자차가 정말 잘 어울립니다.

 

 

대금과 25현 가야금의 멋진 곡들을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다과상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지 못하니 아쉽네요.

 

전주오면 꼭 받고 싶은 다과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