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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원인, 증상, 치료(사망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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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폐암

1.폐암 원인

폐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흡연이다. 70% 이상이 흡연과 가장 연관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비흡연자도 폐암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도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폐암에 걸린 위험이 15~ 80배까지 차이가 난다.

환경적 요인으로 대기 오염도 폐암 발병과 인과관계가 있고,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석명이나 크롬 등의 물질에 노출이 많으면 폐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과 흡연을 같이 한다면 폐암 걸릴 위험은 더욱 커진다. 이 외에 유전적 요인과 호흡기 질환의 과거력이 있다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2. 폐암 증상

폐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 피 섞은 가래, 기침, 객혈, 호흡곤란, 가슴 통증, 쉰 목소리, 어깨 통증,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이 외에도 특이증상으로 체중 감소, 권태, 피로, 식욕부진 등이 있다.

1. 기침 - 기관지 통증과 잦은 기침으로 불편함을 느낀다. 2주 이상 잦은 기침이 지속되면 폐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봐라.

2. 가슴 통증 - 폐암 초기 때에는 30% 이상이 가슴 쪽에 통증이 있다.

3. 호흡 곤란 - 평소와 다르게 숨이 매우 가쁘고 힘들어질 때 폐에 이상이 있다.

4. 어깨 통증 - 폐에 암세포가 확산될때 폐 위쪽의 어깨에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5. 쉰 목소리 - 목소리에서 평소와 다르게 쉰 목소리가 나오면 폐음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6. 두통 - 암세포가 전이 될때 신경세포를 자극하게 되서 뇌 기능의 장애와 더불어 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다.

폐
폐(Lungs)

3. 폐암 (사망률 1위)

국내 사망률 1위의 암 중 하나이다. 통계청(2021년)이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를 보면 10만명 당 161.1명으로  암으로 사망했다. 2위는 심장질환 61.5명, 3위는 폐렴으로 44.4명, 4위는 뇌혈관 질환으로 44명 이다. 

5년 생존율은 30%대로 치명적인 암이 폐암이다. 특히 다른 장기로 전이(4기 이상)된 경우는 5년 생존율이 8.9%로 뚝 떨어진다. 모든 암의 상대생존율은 평균 70%가 넘는것에 비해 폐암은 상당히 낮다. 치료도 힘들고 생존율이 낮은 암이라고 볼수있다.

인구 10만명당 36.8명으로 전체 암 중 폐암 사망자가 가장 높다. 그 다음으로 간암(20명), 대장암(17.5명), 위암(14.1명), 췌장암(13.5명)으로 그 뒤를 잇는다. 폐암이 무서운 이유는 낮은 생존율에 있다. 흡연을 하는 사람이라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40세 이후로 매년 정기검진을 받아야 하고, 고위험군에 해당하면 컴퓨터 단층촬영을 통해서 조기 발견해야 한다. 

폐(Lungs)
폐(Lungs)

암발병 순위
국가암등록통계 암 발병순위

 

4. 폐암 관리

치료도 중요하지면 먼저 폐암 예방이 중요하다. 담배를 피운다면 꼭 금연을 해야한다. 어쩔수 없는 환경적 요인 (오염된 공기, 석명, 비소, 미세먼지)이 많은 곳에서 일을 해야할 경우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한다.

폐암을 예방해주는 시금치 해독주스

시금치 해독주스
시금치 해독주스

5.  폐암 치료

폐암의 치료는 비소세포암과 소세포암에 따라 방법이 다르다. 폐암의 진행 상태에 따라 환자의 의지에 따라 치료법을 선택하기도 한다. 소페호암은 항암제 치료와 표준 치료이고, 국소적인 경우는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한다. 비소세포암은 건강한 환자일때 효과적으로 수술을 진행할 수 있어서 완치의 기대가 큰 치료이다. 방사선 치료는 높은 에너지 광선을 암에 조사하여 폐암의 증식을 막거나 폐암의 성장을 정지시키는 방법이다. 

최근에는 '면역항암제'가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NCCN 가이드라인에서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표준치료로 면역항암제를 권하고 있다. 폐암 5년 생존율이 8;9%이지만 면역항암제를 사용하면 생존율이 눈에 띠게 증가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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