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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항저우 아시안게임] 4강 한국, 중국 2대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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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항정우 아시안게임

중국 선수들의 거친 파울이 너무 많았지만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평정심을 찾으면서 한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부상 없이 결승까지 가야 할 대한민국 선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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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의 태극전사들은 그동안 공격적인 전술로 많은 골을 넣으며 8강까지 올라왔습니다. 중국의 홈에서 경기는 조심스러운 경기로 시작했습니다. 심판의 편파 판정등이 생길 수 있는 중국의 열광적인 응원과 비디오 판독도 없는 가운데 홈그라운드가 부담이 됐지만 실력으로 중국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선발로 예상된 이강인, 엄원상, 정우영 선수들은 후반에 동시 교체 출전해서 한국의 실력차를 보였습니다. 

 

 

 

전반 18분 홍현석 첫 골

전반 35분 송민규 결승골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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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8분 중국의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홍현석 선수의 왼발로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한골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밀집 수비를 뚫어내기 위해 측면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전반 34분 송민규 선수가 상대 골키퍼 손에 맞고 나온 공을 그대로 골문에 넣어 2대0 으로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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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수가 부상으로 컨디션을 조절하고 있기에 후반 교체로 출전을 했네요. 감각은 조금은 무뎌졌지만 볼 컨트볼 능력은 한수 위인것 같습니다. 중국 관중들도 넋을 놓고 보네요.  코너킥을 차는 이강인입니다. 역시나 기술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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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조별리그에서 16골을 넣었고 카르기스스탄전 5골, 중국전 2골을 포함해 현재 23골을 넣었습니다.

 

이번대회 가장 복병일수 있는 중국과 경기가 전반에 이른 선제골로 쉽게 경기를 풀어갔습니다.

수비숫자를 많이 가져간 중국이지만 그동안의 경기가 거의 수비 위주의 팀들과 했기에 충분히 수비를 뚫을 수 있었습니다.

중국선수들의 의도적인 반칙이 많이 나왔습니다. 실력이 안되니 힘으로 밀어버리네요. 

4강에 올라간 대한민국 축구팀은 10월 4일 우즈베크과 4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지난 경기에서 패했지만 이번에는 반드시 이기고 결승에 올라가서 우승까지 꼭 할 것이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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