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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 상식

[강화도 서쪽 해상 3.7 지진 ] 아! 깜짝 이야! 지진대피 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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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서쪽 해상 3.7 지진 발생

9일 새벽 인천 강화도 서쪽 해상에서 3.7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멀리 경기도 남양주시에서도 감지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는 아닙니다. 새벽 1시경 안전문자도 울렸고, 강화도 서쪽에서 3.7 지진이 났다는 문자와 신고가 계속 들어왔습니다. 지지 관련 신고 접수는 고양시 3건, 파주시 4건, 구리시 2건, 의정부시 3건, 남양주시 2건 등 계속 증가하는 중입니다.

지진

지진 신고는 지진이 발생한 직후 오전 1시 28분부터 오전 1시 54분까지 계속 이뤄졌습니다. 이날 지진은 인천 강화군 서쪽 25km 해역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19km로 알려졌습니다.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는 아니기에 평소에 지진 상황도 잘 파악하고 지진대피 요령도 알아두어야 하겠습니다.

지진
기상청 제공

지진 흔들림 정도를 측정하는 계기진도에 기록된 관측값을 보면 인천에서 4, 서울과 경기에서 3, 강원, 세종, 충북, 충남에서는 2로 나왔습니다. 계기진도 4 정도는 실내의 많은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수준입니다. 

지진

[지진 대피요령]

1. 튼튼한 탁자 아래에 들어가 몸을 보호한다.

 

2.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가스와 전깃불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한다

 

3. 발을 보호하기 위해서 집에서 나갈 때는 신발은 꼭 신고 이동한다.

 

4. 엘리베이터가 멈출수 있기 때문에 계단을 이용하여 밖으로 대피한다.

 

5. 건물이나 담장으로부터 떨어져 이동한다. (가방이나 손으로 머리를 보호하면서 대피)

 

6.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걸어서 대피한다. (차량 이용 금지)

 

7. 라디오나 공공기간의 안내 방송등이 제공하는 정보에 따라 행동한다.

지진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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