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대장암이란?

대장암은 대장의 일부인 대장이나 직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암의 일종이다.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주로 발생하며, 대장 어느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고, S상 결장과 직장에서 가장 자주 생긴다.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흔한 암이며,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대장암의 원인

대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특정 요인들이 이 질병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1. 연령

나이가 들수록 대장암의 위험이 증가하는데, 대부분 5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2. 가족력

유전적 요인으로 부모님이나 형제자매와 같은 가까운 친척이 대장암에 걸리면 그 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20대, 30대 에게 잘 나타나고, 95%의 환자가 45세 이전에 대장암이 발병한다.

 

3. 대장 용종의 개인 이력

용종은 대장이나 직장의 내벽에 생기는 성장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4. 염증성 장질환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대장이나 직장의 만성 염증은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5. 생활습관 요인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 특히 적색육(붉은 고기)과 가공육을 많이 섭취하고, 과일과 채소를 적게 섭취하며, 신체 활동이 적으며, 흡연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대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대장암의 증상

초기에는 대장암이 별다른 증상을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암이 커짐에 따라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행암의 경우 70% 이상 통증을 느낀다. 설사나 변비가 며칠 이상 지속되는 등 대변에 피가 나거나 직장 출혈이 있습니다.우측 대장암의 증상은 대장의 단면적 넓다. 소화물이 머무는 시간이 좌측보다 상대적으로 적기때문에 소화 장애나 혈변, 복통을 느끼게 된다.  좌측 대장암의 증상은 대장이 비교적 가늘다. 소화물이 잘 정체 되기때문에 배변과 과련된 증상이 자주 나타나게 된다. 

 

복통 또는 경련 또는 피로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을 가진 모든 사람이 대장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 중 하나라도 경험한다면, 그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의사를 만나 상담을 해야한다. 

 

대장암 예방

대장암에 걸릴 위험을 줄이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1. 정기검진

대장내시경검사나 대변검사와 같은 검진은 치료가 가장 효과적일 때 전암성 용종이나 조기암을 발견할 수 있다.

 

2. 건강한 생활습관

과일, 채소, 통곡물이 많이 함유된 식단을 먹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3.  알코올 섭취 제한: 술을 적당히 마시거나 전혀 마시지 않는 것은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염증성 장 질환 관리: 염증성 장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관리사와 협력하여 그들의 상태를 관리하고 대장암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대장암 치료

대장암의 치료는 암의 단계와 위치, 그 사람의 전반적인 건강, 그리고 개인적인 선호도와 같은 몇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

 

1. 수술

 

대장암 수술은 일반적으로 대장과 직장의 질병을 외과적으로 치료하는 전문가인 대장 외과 의사에 의해 수행된다. 외과의사는 그 사람의 병력을 평가하고, 신체 검사를 하고, 암의 정도를 결정하기 위해 CT 스캔이나 MRI와 같은 영상 검사를 지시할 것이다. 

대장암의 가장 흔한 치료법은 대장이나 직장의 암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이다. 특히 대장암 초기에 수술이 가장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수술의 목표는 암 종양과 주변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는 암이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근처의 림프절을 제거하기도 한다.

수술의 종류는 암의 위치와 진행 정도에 따라 결정한다. 

또한 수술 시 사용하는 기구와 재료에 따라서 개복술, 내시경 및 복강경 절제술, 내시경 미세 절제술, 초음파, 레이저, 원격 로봇 수술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환자의 상태 및 병의 진행 정도, 개별 수술자의 습관에 따라 결정된다.

 

수술은 일반적으로 전신마취 상태에서 진행되는데, 이는 시술 중에 잠들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외과의사는 대장이나 직장에 접근하기 위해 복부를 절개할 것이다. 그리고 나서 외과의사는 필요하다면 건강한 조직의 여유와 함께 암 조직과 가까운 림프절을 제거할 것이다. 수술 후, 그 사람은 회복하기 위해 며칠 동안 병원에 머무를 수 있다. 그들은 특별한 식단을 따르고, 진통제를 먹고, 치유되는 동안 특정한 활동을 피해야 할 수도 있다. 외과의사는 절개 부위를 관리하는 방법과 정상적인 활동을 재개하는 시기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제공할 것이다. 사후 관리에는 정기 검진과 화학 요법 또는 방사선 치료와 같은 추가 치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결장절제술은 결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제거하는 것이다. 외과의사는 필요한 경우 근처의 림프절과 다른 조직을 제거할 수도 있습니다.

직장 절제술은 직장과 근처 조직을 제거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 외과의사는 남은 결장에 직장을 다시 연결할 수 없을 때 복부에 배설물이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인 결장 절제술을 만들 수 있다.

 

2. 화학 요법

화학요법은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늦추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암 재발 위험을 줄이거나 신체의 다른 부위로 전이된 진행성 대장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 전후에 화학요법을 시행할 수도 있다.

 

3. 표적 치료법

표적치료(targeted therapy)는 암세포의 성장과 확산을 돕는 특정 분자를 표적으로 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는 치료의 일종이다. 표적 치료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진행성 대장암을 치료하기 위해 화학 요법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4.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암세포를 죽이거나 성장을 늦추기 위해 고에너지 엑스레이를 사용한다. 방사선 치료는 수술 전 또는 수술 후 또는 직장암을 치료하기 위해 화학 요법과 함께 사용될 수 있다.

 

5. 면역요법

면역요법은 암세포와 싸우기 위해 신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하며 특정 유형의 진행성 대장암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이다.

 

결론적으로 대장암은 대장과 직장에 영향을 미치는 흔한 암이다. 질병의 정확한 원인이 완전히 이해되지는 않지만, 연령, 가족력, 생활습관 등 특정 위험 요인이 질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미리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검진, 건강한 생활습관이 필요하다.

 

 

대장암 치료는 피로,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구체적인 부작용은 치료 유형과 개인의 반응에 따라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