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1월 14일 현대에서 더 올 뉴 그랜저를 출시했다. 2016년 11월 6세대 그랜저 시판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7세대 신형 모델이다.
신형 그랜저는 '각 그랜저'라 불리는 1세대 모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위에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
7세대 그랜저는 전통을 계승하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
현대 디자인 센터 이상엽 부사장은 "7세대 그랜저는 전통을 계승하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우리의 의지를 표현했다." 라며, "감성적 디자인과 섬세한 고객 경험을 통해 프리미엄 세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www.hyundai.com/kr/ko/e)
7세대 그랜저는 이전 모델 대비 45mm 길어진 5,035mm의 전장으로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차량 전면부를 보면 '끊김없이 연결된 수평행 LED 램프' 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끈다. 이는 파라메트릭 패턴 라이데이터 그릴과 함께 강렬한 느낌을 준다. 측면부에는 헤드램프에서 리어 램프까지 수평으로 이어지는 하나의 선이 자리 잡고 있다. 이는 프레임리스 도어 및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과 함께 단정하면서도 와이드한 볼륨감을 완성하고 있다.
7세대 그랜저는 실내에는 12.3인치 대화면 클러스터 및 풀터치 10.25인치 대화면 통합 공조 콘트롤러가 장착됐다. 원 스포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은 1세대 그랜저에서 영감을 얻었다. 전자식 변속 레버는 스티어링 휠로 자리르 옮겼다. 인터랙티브 앰비언트 무드 램프, 한국적 패턴을 가미한 나파 퀄팅,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도 주목할 만하다.
또한 승차감도 개선했다. 전방 카메라와 내비게이션을 통해 전방의 노면 정보를 미리 파악하였고 이에 적합한 서스펜션을 제공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이중 접합 차음 유리 기술 등을 적용해서 노면 소음도 최대한 줄였다.
4가지 엔진 라인업
2.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기본 가격
가솔린 - 3716만원
하이브리드 - 4376만원
LPG - 3863만원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국민 대형차'
3세대까지 성공한 40~50대를 위한 사장님차로 각인
4세대(2005년 출시)부터는 20~30대 성공한 젊은 층으로 타깃이 옮겨짐
6세대 (2016년)는 누적 판매 60만대.
이번 7세대 모델 예약 출고 대기인원이 10만명이 넘을 정도로 소비자들이 기대를 하고 있다. 지금 주문해도 1년은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현대자동차 (https://www.hyundai.com/kr/k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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