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중명전(수옥헌) 산책, 을사늑약

중명전(수옥헌)

중명전은 1897년 경복궁의 집옥재와 같은 황실도서관으로 계획되어 1899년경에 완성된 건물이다.

중명전의 본래 이름은 수옥헌으로 '옥을 씻는 집'을 의미한다.

1904년 덕수궁 대화재 이후 황제의 임시 거처로 사용되었던 공간이며, 고종이 일본 관료들을 접견하는 장소로 사용 됨

1905년 11월 일본에 의해 을사늑약이 강제로 체결된 장소로 사용 됨

1910년 한일강제병합 이후 외국인들의 사교 클럽인 경성구락부로 사용되었음

1925년 중명전에 화재가 발생하여 외벽만 남기고 소실됨. 이후 건물의 형태를 변형해서 재건 하고, 광복 이후 민간인에게 소유권이 이전 됨

2006년 문화재청은 민간소유권을 인수함

2009년에 변형된 건물의 형태를 되찾는 공사를 시행해서 대한제국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 함

복원된 중명전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대한제국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음

 

 

덕수궁은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조선과 대한제국의 궁궐터입니다. 

 

중명전 관람안내

관람료 - 무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입장 시간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까지

 

중명전

 

을사늑약 강제 체결 (1905년)

 

대한제국과 덕수궁의 역사

고종의 친서

 

여러나라에 보내는 친서로 황제 어색을 찍어 볼수 있네요. 

을사늑약 전후 세계정세

 

을사늑약 무효화를 위한 움직임

 

일본공사관에 시급히 공문을 띄워, 
강요에 의한것이므로
조약이 아닌 허위문서를 회수하고,
급히 각국 공사관에 통지하여
강함을 믿고 약자를 강탈한
일본의 죄악에 대해 성명을 내야 합니다

-최익현의 상소-

 

대한제국의 황제 어새

중명전에 오시면 우리나라를 빼앗긴 역사를 다시금 공부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나라에 힘이 없을때 을사늑약을 당한 억울한 역사다 다시금 일어나서는 안되겠습니다. 

 

 

 

 

문화재청 덕수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