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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랭킹 3위 아르헨티나가 36년만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프랑스와 전 후반 2-2로 동점, 연장전 3-3으로 끝났습니다. 승부차기가 까지 가는 접전에서 4-2로 아르헨티나가 우승했습니다.
역시 메시의 활약도 대단했습니다.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 준우승을 만들었던 메시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2골 멀티골을 넣으며 마지막 경력을 우승으로 만들었습니다.
프랑스가 우승을 확률이 높았지만 아르헨티나가 더욱 조직력이 좋았고 프랑스가 결승전에서 제 힘을 다 발휘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남는 월드컵이 되었습니다. 프랑스 대표팀의 강력한 공격수 음바페가 헤트트릭 3골을 넣으며 카타르 월드컵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우승컵을 들어올리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아르헨티나 36년만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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