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역 4번 출구로 나오면 용양봉저정 공원이 보입니다. 공원에서는 여유롭게 산택을 하기 좋고 한강을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서울에서 참 좋은 공원입니다. 공원 언덕에 동작구 청년 카페 1호점 한강 카페가 있습니다. 한강 뷰가 너무 좋습니다.
공원 안에는 아이들이 놀수 있는 작은 숲 속 놀이터가 있습니다.
빛으로 그리는 그림, 그림자 포토존도 있네요. 저녁에 다시 와서 사진을 찍어야겠습니다.
용양봉저정 공원 위에 올라가서 한강을 바라봅니다. 날씨는 흐렸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전망대 신축공사에 따른 산책로가 통제 되어 있네요. 공사가 끝나면 더욱 좋아질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공원 위에 올라가서 한늘 전망대에 한껏을 찍었습니다.
동작구 청년 카페 1호점이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네요. 한강 뷰가 너무 좋습니다. 낮 시간이지만 빈자리가 별로 없네요.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어서 연말 분위기가 잘 나네요
카페에서 자물쇠를 팔고 있습니다. 연인들의 사랑, 친구들의 우정을 남기기 위해서 자물쇠를 채워놓고 있네요.
카페에서 본 전경. 63빌딩이 잘 보입니다.
프로젝트명 공존이라는 탑이 카페 뒤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나, 우리 지금, 여기, 역사, 충절, 오늘, 배다리 (대표작가 김신일) 한글을 기초로 한 구성으로 동작구민들 한 명 한 명이 모여, 지금 여기서 충절과 역사의 고장을 만든다는 의미의 파고다 형식의 작품이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서울에 이렇게 멋진 공원이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공원을 들려서 정조 행궁 용양봉저정도 함께 가면 좋습니다.
정조 행궁, 용양봉저정 답사
조선시대 행궁인 용양봉저정(龍驤鳳䎝亭)은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인 현륭원에 참배하러 갈때 잠시 머물며 쉬었던 곳이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 6호로 지정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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