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3)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의 신경 전달물질이 마음을 움직인다 우리 인간의 뇌 안에는 많은 신경 전달물질이 있다. 그 중 도파민(Dopamine), 아세틸콜린(Acetylcholine), 가바(GABA), 세로토닌(Serotonin) 4가지가 핵심 신경 전달물질이다. 이 화학물질들은 두뇌에서 분비되는 단순한 신경 전달 물질들이지만 사람을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긴장감을 주기도 하고 느슨하게 하기도 하며, 행복하게 하거나 불행하게 하기도 한다. 사람의 배속에 있는 내장들도 무척 단순해서 뇌 상태가 좋지 않으면 위, 장, 간 등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다. 그래서 인간의 두뇌는 모든 건강 관리 전반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고 최우선적으로 관리해야할 대상이다. 뇌는 곧 마음이므로 마음은 이 신경 전달물질로부터 영향을 받고 결핍될 때는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지.. 뇌를 운동시켜라 1. 뇌를 운동시켜라. 신체의 어떤 장기든 사용하지 않으면 약해지고 쇠퇴하게 된다. 사람의 근육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다리가 골절돼서 병원에 한 달 이상 누워서 생활한다고 하면 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어서 근육이 적어지고 얇아지고 약해진다. 심장도 잘 움직이지 않으면 혈관은 꽉 막혀버린다. 동맥경화라는 질병은 각종 장기의 기능을 저화 시키고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을 좁히거나 막아 혈액 순환에 장애를 일으킨다. 인간의 어떤 부위든지 관리를 잘못하면 병에 걸리게 되는 이치와 같다. 뇌과학적으로 보면 무엇인가를 배운다는 것은 뇌 시냅스 간의 연결이 두터워진다는 것이다. 피아노를 배운다고 하면 처음에는 악보를 보고 연주를 한다. 똑같은 악보를 10번, 100번 이상 반복적으로 피아노를 열심히 연습.. 뇌에 좋은 식생활 (A brain-friendly diet) 1. 현대인의 칼로리 과잉 건강한 식생활은 결국 뇌에게 도움이 되는 식생활이다. 우리 몸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 있게 식사를 하게 됨으로써 뇌도 건강해진다. 평소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영양소 결핍이나 칼로리 과잉이 된다면 청소년기에는 성장발달에 문제가 생기고, 성인의 경우에는 건강에 이상이 발생한다. 특히 영양이 지나치면 비만, 대사 증후군과 함께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이 발생하게 된다. 현대인의 식생활의 시대적 변천은 설탕과 지방, 소금의 섭취의 문제가 있다. 과거 우리의 전통적인 식사에서는 곡류와 채식 위주의 식생활로 적절한 칼로리의 섭취와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섬유질을 흡수할 수 있어서 성인병의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 인스턴트 식품 섭취 및 외식의 증가로 인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