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주 여행] 태조 이성계 어진 봉안된 전주 경기전 답사 전주는 전주 이 씨 태조 이성계 본관지이다. 1335년 10월 27일(음력 10월 11일)에 태어난 태조는 고려 말 무신이자 정치가였다. 그리고 조선 왕조을 건국한 초대 국왕,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모신 정전이 경기전 안에 있다. 고려 장수였던 태조는 공민왕과 우왕 시대에 홍건적과 왜구를 토벌하여 영웅적 공로를 쌓으며 입지를 다진 장수였다. 우왕 때 명나라 요동 정벌을 명하였으나 위화도에서 회군하여 정권을 장악하였고, 이후 공양왕에게서 선위 형식으로 개경 수창궁에서 즉위함으로써 조선을 개국하게 되었다. 조선이 세워진 이후로 조정으로부터 우대받은 곳이 바로 전주이다. 태종 10년(1410년) 어용전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경기전이 세워졌으며, 조선 태조의 어진을 봉안하게 되었다. 함박눈이 내린 겨울 주말.. [최초 천주교 첫순교터] 전주 전동성당 답사 전동성당은 한국 최초 천주교 첫순교터로써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가 1791년 12월 8일에 참수되어 순교한 곳입니다. 1801년 10월 24일에는 복자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 유관섬이 이곳에서 능지처참형으로 순교하였으며, 김유산 토마스와 이우집은 참수로 순교한 역사적인 곳입니다. 복자 - 카톨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의 모범으로 공적 공경을 받는 사람에게 주는 존칭 또는 그 존칭을 받는 사람이다. 성인으로 인정하기 전 단계에 있는 사람을 칭한다. 성전의 주춧돌은 전주성의 성벽 돌이 사용되었고, 일부 돌은 참수된 순교자들의 머리가 성벽에 매달렸을 때 피가 스며든 돌인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보두네 신부는 당시 신작로 개설을 위해 성벽을 허물면서 버리던 돌을 구입하였고, 성전..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