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식] 키위 해독주스(kiwi Detox Juice) 만들기

 

kiwi1

1. 키위

키위는 털이 붙어 있는 껍질 속에 초록색이나 노란색 과육이 들어 있는 과일이다. 키위 종류는 일반적으로 그린키위, 골드키위가 이꼬, 한국에서는 비슷한 과일로 다래가 자생하고 있으며 맛은 다래가 더 달다. 시중에 많이 유통되는 그린키위는 겉이 잔털로 덮어 있고 안에 검은 씨가 들어 있으며, 과실은 둥글지 않고 넓적하다. 

 

키위는 원산지는 일반적으로 뉴질랜드가 연상되지만 이외로 중국이 키위 원산지이다. 전세계 생산량의 56%를 중국이 차지고 있다. 2위는 이탈리아,  3위는 뉴질랜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키위를 도입해 재배하고 있다. 키위는 식물성 영양과 많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과일이다. 특히 콜레스롤 조절, 대장 내 독소 제거, 전립선 암 예방, 피부암 억제, 혈당 조절, 활성 산소로부터 DNA 보호하며, 모발 건강에도 좋은 아미노산, 판토텐산, 엽산, 티노신 등이 들어 있다.

2. 키위의 효능

 

키위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상대적으로 높은 함량의 '세로토닌'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호르몬이며 진정 효과를 준다.

키위 설명할 때 빠지지 않는 효능은 '액티니딘' 이란 단백질 분해 효소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효소는 보통 산도의 영향을 받아 산성인 위장에서 활동도가 낮아진다. 그러나 액티니딘은 산도 범위가 보통 효소보다 넓어서 위장, 소장, 대장 모두에서 단백질을 분해할수 있다. 그린키위를 먹으면 위, 장에서 소화를 돕고, 식이섬유가 장에 있는 변을 밀어주어 위장의 부담을 적게 한다. 또한 포드맵(Fodmap) 함유량이 적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이 있거나 장이 예민한 사람도 먹을 수 있다.

 

저혈당 대표 과일인 그린 키위에는 100g당 2.3g 정도의 식이섬유를 가지고 있다. 키위 속 식이섬유는 수용성과 불용성이 약 1대 4이며 이상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다. 불용성 식이섬유는 쾌변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수용성 식이섬유는 물을 잘 녹이는 특상으로 변을 부드럽게 한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게 한다. GI지수는 혈액 속 당 농도가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는지 나타낸 지수인데, 키위는 GI지수는 51로 낮은 편이다. 이 수치가 55 보다 낮으면 일반적으로 저혈당 음식으로 분류된다. 키위는 달콤한 맛으로 식욕을 자극하고, 당 수치를 높이지 않는 과일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나 비만 환자에게 좋은 과일이다.

 

키위는 미용 과일이라 불린다. 흑색 입자의 구리, 철 등 무기질 성분이 들어 있고,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미용 효과가 있다. 또한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K 성분이 풍부한 섬유소를 갖고 있어서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와 미용에 특히 좋은 과일이다.

 

키위는 비타민 C가 매우 많이 들어 있다. 사과에 20배, 귤의 5배를 함유하고 있다. 키위 1개는 성인의 비타민 C 요구량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결정체이다. 맛은 새콤 달콤한 맛이다.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서 고기를 연하게 하고,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데 사용한다.    이 단백질 분해 효소 때문에 키위를 많이 먹으면 혀가 따갑고 쓰라린다. 

 

 

kiwi2

3. 키위 해독주스 만들기 (kiwi Detox Juice)

재료 : 당근 100g, 브로콜린 100g, 양배추 100g, 토마토 100g, 키위 200g, 물 400 ~ 500cc

 

 

1) 손질한 재료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준비한 재료에서 토마토를 제외한 재료를 냄비에 넣고 10분을 삶는다.

3) 냄비가 끓으면 토마토를 넣고 5분 더 삶는다.

4) 삶은 재료를 완전히 식힌다.

5) 식힌 후 믹서에 넣어 곱게 간다.

6) 키위의 껍질을 벗긴 다음 잘게 썬다. 

7) 준비된 재료와 키위를 믹서에 넣고 다시 곱게 간다.

8) 컵에 따라서 마신다.

4. 마시는 방법

5일에서 일주일 간격을 둔 하루 먹는 양은

아침 250ml, 점심 250ml , 저녁 250ml

 

함께 보면 좋은 글

[건강 상식] 당뇨병에 좋은 옥수수 수염, 저이탕

 

 

[건강 상식] 과일도 과식하면 해롭다